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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에르메스윤의 취미생활] 우드카빙 – 그동안 만들었던 스푼 이야기

2019.05.24
오늘은 제가 만들었던 것을 소개 할께요.

우드카빙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겠지만, 저는 스푼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은 안하지만 뭔가 실생활에 도움도 될 것같고, 아내에게 덜 혼날듯한 느낌도……

 

소개를 보신 후 우드 카빙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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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원목 옷장을 만들고 남았던 홍송으로 만든것인데,

칼로 깍은 후 사포질까지 했더니 나뭇결이 곱게 드러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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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이 아닌 걸 만들어 보고 싶어서 만든 포크 입니다.

원래는 날이 좀더 길었던 것인데 깍다가 부러져서, 귀여운 포크가 되었습니다.

식구들에게 물어보면 제일 귀엽고 이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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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깍은 스푼의 디자인은 인스타그램에서 우드카빙을 검색하다가 스푼이 이뻐서  팔로워가 된 외국분의 것과 비슷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푼의 디자인을 참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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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질 후 의 마감에 쓰이는 것은 여러종류의 왁스나 오일이 있는데, 저는 생들기름을 사용합니다.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고, 스푼에 바르기도 하고 참 좋네요. 이마트에 갔다가 있길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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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실제 사용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으며, 단지 만드는 재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새로운 모양을 시도합니다.

20190223_185324 만들고 나서 어디에 쓰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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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서 만들었습니다.

더욱 귀여울것 같아서 저 모양 그대로 삼지창도 만들었죠. 그런데 날이 두개인게 더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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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슷한 형태의 것을 만들다가, 완전 새로운걸 시도했습니다. 원래 손잡이는 조금더 굵게 만드는 거 였는데, 깍다가 문제 가 생겨서 약간 가늘어 진 것입니다.

아 .. 그리고 전까지는 홍송으로 만들었다가 여기부터 캄포나무을 사용했습니다.

주말에 이마트에 갔었는데, 두툼하고 큰 캄포나무 도마를  9,900원에 팔길래 냉큼 집어 왔습니다.

홍송과 달리 나뭇결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아서 깍는데 훨씬 수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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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무리가 완벽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칼로 깍은 질감이 좋아서 사포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 써봐야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수 있을텐데, 사용하기 아깝고, 두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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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게  정도로 쓸수 있는 물건이네요. 배경의 나무는 캄포나무 도마입니다. 나뭇결이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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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선물 할 목적으로 만든 뒤집게 입니다.

캠핑에서 사용 할 작은 뒤집게 인데, 캄포나무를 식기로 쓰기엔 어색 한 향이 있어서, 홍송으로 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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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용하는 코펠이 1인용의 작은 것이라 그 크기에 맞추어 작게 만들어 졌습니다.

계란 후라이 한개 정도 뒤집기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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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푼에 곡선을 좀더 많이 넣은 스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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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새로운 시도를 해 보는데, 그때마다 완성되어가는 과정과 결과가 참 재미있습니다. 한개를 만드는데 대략 3시간 가량  걸립니다.

 

우드카빙에 조금 더 관심이 생기셨나요?

관심은 생겼으나, 시도해 보는것과는 별개인가요?

만드 것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깍다보면 맘이 편해지고,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매력적인 스푼이 완성되어 갑니다.

참 쉽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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