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소식]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2019.04.05
정재승_00

오래전이죠? ‘과학콘서트’라는 초 베스트 셀러로 화려하게 데뷔(?)하고 최근 알쓸신잡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정재승박사와의 토크콘서트가 지난 달 국민은행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 출간한 정재승교수의 책 ‘열두발자국’의 내용을 주제로 12계열사를 대표 직원들이 패널로 참여한 좌담회 형식의 행사였습니다.

 

 

정재승_01

은행SM2팀의 고문섭 대리가 KB데이타시스템 직원을 대표해 자리했습니다.

 

 

 

정재승_03

이과 출신 고 대리는 정재승 교수에게 과학지식기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문학적 고민상담을 했고요.

정재승 교수는 참 바른 자세와 태도가 느껴지는 직원이라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혹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내용이 궁금한 분은 고문섭 대리에게 물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은행SM1팀 고문섭대리 (전화번호는 와이즈넷 검색하세요)

 

 

 

정재승_02

이번 행사의 아쉬운 것은 좌담회라기 보다는 일방적인 문답이었다는 점입니다.

직원들은 책을 읽고 준비한 질문을 암기하듯 던지는게 전부였고 질문의 내용도 다소 상투적이었습니다.

다행이라면 짧고 포괄적인 질문에 정재승 교수의 답은 알찼습니다. 수없이 불려다니는 자리에서 비슷한 질문이 많았을테니 질문보다 더 많은 내용의 화두를 던져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어쩔 수 없는 진행이었습니다만 대화가 서로 오갔다면 더욱 좋은 시간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우리 직원들은 이런 자리, 이런 대화에 익숙할까요? 회사의 문화가 토론에 익숙한 문화가 아니고 젊은 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남들 앞에서 전달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책을 읽을 시간도 없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정리할 만한 기회도 없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런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문화가 앞으로 활성화 되고 동참하고자 하는 의욕있는 직원들이 많아진다면 이날과 같은 경직되고 일방적인 좌담회는 분명 개선될거라 생각됩니다.

 

 

정재승_04

 

아쉬움은 많았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런 콘텐츠들은 듣고 싶어도 근무시간에 진행되는 행사라 모든 직원들이 참석할 수 없으니 녹화를 통해 전 직원이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daitso의 프로필 사진
| Administrator
관심분야 IT, 금융, 트렌드

KDS 지식공유 시스템 다잇소! 입니다.

TAG >
http://daitso.kbhub.co.kr/83149/ 주소복사
카테고리 레이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