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잇소


[전체보기] [HAN차장의 덕력충만 리뷰] 1월에 읽은 책들을 정리해보자.. [도서 리뷰]

2019.02.04
벌써 1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지상 작가님께서 말씀 하셨던 것처럼,

10대는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km..

나이대별로 이런 속도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얘기가 마음에 팍팍퍽퍽 와닿는 요즈음 입니다.

올해도 이렇게 1/12 이 지나갔네요.

whiteSmall01whiteSmall01


[  용서할 수 없는 ] – 할런 코벤

whiteSmall01

210523623g


whiteSmall01


작년 말부터 시작된 ‘할런 코벤 사랑’은 쭈욱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세계적인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 상, 셰이머스 상, 앤소니 상을 모두 석권한 스릴러 작가란 타이틀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란 걸 알게 해주는 그의 작품들은..


정말 읽다보면 정신없이 빠지게 됩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십대소녀 ‘헤일리’의 실종, 수많은 범죄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린 인기 리포터 ‘웬디’의 갑작스런 해고, 빈민가의 아이들을 돕는 청년 ‘댄’의 아동성범죄 혐의의 체포.


이 세가지의 사건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고 무엇때문에 발생되었는지,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


정말 읽다보면 멈출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의 호기심과 실수의 대가는 너무나 크다는 교훈을 주는 소설이죠.


whiteSmall01


[ 펀치 에스크로 ] – 탈 M. 클레인


whiteSmall01


296735010g


whiteSmall01


신간코너에 있길래 대충 훑어보고 후딱 집어온 책입니다.


SF장르에다가 몇몇 광고문구가 눈에 들어오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음..


주제는 영화에서 흔히 보던 ‘순간이동’, 영화 ‘스타트랙’에서 보던 그 ‘순간이동’이 주제입니다.


익숙(?) 하지만 약간 다른 시선으로 본 소설 입니다.


속도감 있게 달리는 부분은 좋았지만, 뒤로 갈 수록 약간씩 힘이 빠지는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영화화를 위해서 판권도 이미 팔렸다던데, 영화제작시에는 좀 더 힘을 냈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시나리오 작가님들.


whiteSmall01


[ 블루존 ] – 앤드루 그로스


whiteSmall01


201197562s


whiteSmall01


작가의 이력을 보면 대충 각이 나오는 경우가 이런 경우인가 봅니다.


미국의 유명한 베스트 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공동집필을 꽤나 오래 했던 ‘앤드루 그로스’.


그가 발표한 이 소설은 ‘베스트셀러’는 어떻게 써야 되는가? 를 잘 알고 쓴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구속과 가족들의 FBI 증인보호 프로그램 속에서도 꿋꿋이 살고 있던 ‘케이트’ 에게 갑자기 의문의 사건들이 생기게 되면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달려가는 소설입니다.


읽다보면 궁금증 유발과 속도감, 반전이 아주 잘 섞여 있음을 잘 알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베스트셀러 공식인것 같아요. 이렇게 쓰면 성공한다! 뭐 이런거?


whiteSmall01


[ 영원히 사라지다 ] – 할런 코벤


whiteSmall01


201265886g


whiteSmall01


예.. 또… ‘할런 코벤’의 소설입니다.


‘할런 코벤’ 만의 매력에 푹 빠지면, 자연스레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됩니다.


그의 소설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해지는 이 소설은,


11년 전 애인의 살인사건과 함께 사라져버린 형의 흔적을 쫓는 주인공의 이야기 입니다.


비밀과 거짓말, 배신과 사랑의 전율에 사중주와도 같은 소설 입니다.


작가는 정말, 반전의 독보적인 경지에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독자의 정신을 글자 그대로 쏙~ 빼놓습니다. 정말 최고의 소설입니다.


whiteSmall01


[ 스트레인저 ] – 할런 코벤


whiteSmall01


269371216g


whiteSmall01


이번 달은 ‘할런 코벤’의 작품을 세편이나 읽었네요.


가짜임신, 원조교제, 약물복용… 낯선 사람이 전해주는 충격적인 이야기에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갈피가 안잡히지만, 의심을 하게되고 진실을 파헤치는 순간 뜻밖의 사실들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진짜, ‘반전’ 하면 ‘할런 코벤’이 떠오르게 됩니다.


예측 불가능의 전개를 펼치는 그의 작품은, 한번 읽어보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계속 코벤의 소설을 찾아 읽게 되는것 같습니다.


진짜진짜 재밌게 읽게 되는 ‘할런 코벤’의 소설들..


정말정말 강추 합니다.


whiteSmall01


ReadOnly – [ 영원한 전쟁 ] – 조 홀드먼


whiteSmall01


259780024g


whiteSmall01


독서 소모임 ‘ReadOnly’의 첫번째 작품으로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을 골랐고, Daitso님이 몸소 직접 배달까지(…) 해주셨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읽고 싶었던 소설로, 도서관엔 없고 개인적으로 살까 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에 겟(!) 하게 되었습니다.


밀리터리 SF 소설이라 하면 영화로도 만들어진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는데, 이에 못지않게 또 하나의 걸작 밀리터리 SF 소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작품 ‘영원한 전쟁’ 입니다.


최근엔 저의 최고 애정소설중에 하나인 ‘존 스칼지’의 밀리터리 SF소설 ‘노인의 전쟁’이 있습니다만..


‘스타십 트루퍼스’, ‘영원한 전쟁’, ‘노인의 전쟁’ 이 세편의 소설을 모두 읽어보니,


‘스타십 트루퍼스’는 ‘외골격 전투복’, 즉 ‘파워드 슈트’의 기본과 뼈대를 만든 소설이며 ‘군국주의적 작품’ 이라면,


‘영원한 전쟁’은 ‘외골격 전투복’인 ‘파이팅 슈트’와 ‘초광속 항법’, 시간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기틀을 만들었다 보여지며, 중요한 것은 진정한 ‘반전(反戰) 소설작품’ 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작가가 베트남전에 징집되어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온 경험이 이 작품에 잘 녹여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항성계에 식민지를 건설하게된 인류는 정체불명의 외계 종족 토오란의 공격을 받고 전쟁을 시작합니다.


보병 부대를 편성하기로 결정한 UNEF(국제연합 탐사군)는 ‘엘리트 징병법’에 의거해 IQ150 이상의 강인한 육체를 가진 남녀 50명을 선발하여 강제로 입대시켜서 최정예 징집 군대를 만들고 훈련시킵니다.


전투에 참전하고 귀향했다가 다시 참전하는 주인공. 시간의 상대적 팽창효과에 의해 수백년이 흐르는 동안 본인은 몇년의 시간밖에 흐르지 않는 시간적 격차에 지쳐가면서도 안식처를 찾고자 헤매입니다.



소설에서 ‘성(性)’과 ‘출산’의 통념을 뒤집고 바꿔서 보여주는 미래의 모습들과 시간의 상대적 팽창효과 때문에 겪게 되는 일들에 대한 부분은 꽤 여러 시사점을 던져 줍니다.


조작된 기억으로 적을 증오와 적대감을 가진다거나, 각성제 약을 먹는 부분을 보면 그 당시에 왜 작가가 출판하기 힘들었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사회에서 어떻게 생각했을지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알것도 같네요.


확실히 ‘스타십 트루퍼스’와는 읽고나서 느낌이 꽤나 다릅니다.



이번 책 선택은 아주 좋았습니다. 얏호~!




여기까지가 이번 1월에 읽은 책들입니다.




2월에도 기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whiteSmall01



c03P621e3do48_c0d5x1e0rgg8_1673db9987f14c4c





설정된 프로필 사진이 없습니다.
| Wise리더
관심분야 헤비메탈,영화,소설

카테고리 레이어 닫기